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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기관장 기고] 16년 12월 22일 여성신문 "여성논단" 조회수 886
담당자 이영찬 등록일 2016.12.23
기사링크 http://www.womennews.co.kr/news/110532
첨부파일
 [기관장 기고] 16년 12월 22일 여성신문 "여성논단" 사진
[언론기고]

남성들이 말하는 페미니즘의 해를 기다린다


[주요내용]

- 17%라는 역대 최고의 여성의원이 배출되고 재선, 3선 이상 여성의원들이 여럿 탄생하면서 여성정책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한 한 해였음에도, 5월 강남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그간의 여성정책의 성취를 한 순간에 무너뜨릴만한,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구조적 성차별 문제를 직시하게 만든 사건이었음

- 그간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'여성혐오'라는 단어가 2016년 새로이 회자되면서 그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성차별의 문제, 반여성·편견 문제가 전면에 가시화됐으며, 이를 계기로 일반 여성들의 적극적 말하기가 시작됨

- 여성들의 말하기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사회 각 분야 여러 집단의 폭력성을 가시화하는 계기가 됐으며, 가장 주목할 만한 결과로 이제 그동안 관객처럼 방관자의 태도를 취하던 남성들 중 이러한 여성들의 말하기에 적극 동참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점

- 여성혐오가 개인적 층위의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사회구조적 층위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남성의 언어로 말하기 시작하는 남성들이 등장했고, 이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큼

- 2016년이 그동안 침묵하던 여성들이 말하기 시작했던 한 해였다면, 이제 남성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말하는 한 해로 2017년을 기대함. “성평등은 모두의 진보”라고 천명한 유엔의 의제가 일상에서 자연스런 모습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새해가 됐으면 함


[출 처] 16년 12월 22일 여성신문 http://www.womennews.co.kr/news/11053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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